안암동5가 베란다 물샘 점검, 경계 부분부터 살펴봅시다
베란다로 빗물이 들어오는 경로, 자체 확인으로 좁힐 수 있습니다
빗물이 들어오는 순서
베란다 누수는 대개 창문틀 하부 배수구, 방수층이 손상된 바닥, 혹은 외벽 접합부에서 시작됩니다. 물이 들어오는 때를 보면 경로를 좁힐 수 있습니다. 빗바람이 몰아칠 때만 들어오면 창문틀과 외벽의 틈에서 새는 것이고, 고인 물이 천천히 스며들면 바닥 방수가 손상된 것입니다. 이렇게 원인을 구분하면 복구 방법도 달라집니다.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
창문틀 아래를 자세히 보면 배수구가 보입니다. 손가락으로 누르면 물이 나와야 하는데 나오지 않으면 막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베란다 바닥의 균형도 중요한데,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물이 고여 스며들 수 있습니다. 틈이 보이는 부분은 선팬 코킹이 분리되었다는 뜻이므로 재시공이 필요합니다.
배수 개선으로 시작하기
배수구를 청소하고, 작은 경사로 물이 흐르도록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베란다 습기가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선팬 코킹도 간단히 다시 채울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개선되지 않으면 내부 방수층 손상을 점검해야 합니다.
다음 단계: 방수 복구
배수 개선 후에도 물이 들어온다면 베란다 바닥 방수층이 손상된 것입니다. 방수를 완전히 새로 하려면 마감재를 벗겨내야 하지만, 문제 부분만 국소 복구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 방수 처리를 하면 장기적으로는 같은 문제의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