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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안방 도배 젖음, 침구류부터 옮겨내야 합니다

안방 벽이 젖기 시작했을 때

잠자는 방의 벽이 젖어 있다면, 그곳은 습도가 높거나 누수가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밤새 숨을 쉴 때 배출되는 수증기가 외벽에 맺히는 경우도 있지만, 도배지가 물렁해지거나 곰팡이가 피면 그것은 누수입니다. 특히 집의 한쪽 방만 자꾸 젖는다면, 그 벽 뒤의 구조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즉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침구류와 짐을 옮기는 것이 중요

먼저 침대와 이불, 옷을 다른 방으로 옮겨야 합니다. 습한 상태가 길어지면 곰팡이가 침구에 번집니다. 벽 젖음이 계속되면 그쪽 벽 근처에는 물건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누수 방향이 아래쪽이면, 바닥도 함께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목재 가구나 바닥재가 있다면 더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외벽과 닿은 방이면 외부의 빗물이 방수층을 뚫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호우 다음날에만 젖는다면 그것입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계속 젖는다면 내부 배관 누수입니다. 현상을 사진으로 기록해 두면, 전문가 진단 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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