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동2가 구조부누수, 벽체 균열 원인 파악하기
벽체 균열과 누수의 관계
콘크리트 벽에 생기는 가는 균열은 시공 후 수개월 내 발생하는 자연적 현상이지만, 통통한 균열이나 계단 모양 균열은 건물 침하나 구조 문제의 신호다. 성북구 다세대 구조의 약 60% 이상이 이 시기를 벗어난 구축 건물이라 벽체 방수 손상이 누적된 상태다.
외벽 균열에서는 빗물이, 내벽 균열에서는 상층 물이 침투한다. 균열의 위치와 방향을 기록하는 것이 원인 파악의 첫 단계다.
내벽 균열 vs 외벽 균열 진단법
내벽에서 물이 흐르면 상층 배관, 욕실, 혹은 옥상 방수 손상이 원인이다. 상층에 최근 리모델링이나 배관 공사가 있었는지 먼저 확인하자.
외벽 균열은 바람 불어오는 쪽에서 물이 스며든다. 모서리 부분, 창문 테두리, 에어컨 실외기 설치 부위에서 균열이 집중된다. 이 경우 외벽 방수 시공이 필요하고 단지 전체 공사 가능성도 있다.
진단 시 확인할 것들
육안으로는 균열의 깊이와 습기 정도를 확인한다. 습기가 남아있으면 현재 진행 중인 누수고, 건조하면 과거 물이 들어왔던 자국이다.
성북구 누수탐지 전문가는 적외선 카메라와 습도계로 벽체 내부 수분 상태를 측정한다. 이를 토대로 차단판이나 주입 공법으로 응급 조치를 하고, 근본 원인 제거 방안을 제시한다.